저는 이주영씨를 역도요정김복주에서 주목했었는데요 털털하면서 올바른말만 하는 곧은 캐릭터가 눈길이 갔어요.
이태원 클라쓰에서의 모습과 약간 비슷하면서 염색안한 마현이 같은? 캐릭터가 거의 비슷했어요. 그래서 이태원 클라쓰 마현이로 나왔을때도 금방 알아볼 수있었구요.
지난주 엔딩은 이태원 클라쓰 마현이 성별을 밝히면서 당당하게 자신이 트랜스젠더이고 우승하겠다고 말하며 끝났습니다.
정말 멋졌는데요. 이태원 클라스 마현이 성별을 밝히기 전 들었던 돌덩이라는 시 다시한번 볼까요
나는 돌덩이
뜨겁게 지져봐라
나는 움직이지 않는 돌덩이
거쎄게 때려봐라
나는 단단한 돌덩이
깊은 어둠에 가둬봐라
나는 홀로 빛나는 돌덩이
부서지는 재가 되고 썩어버리는
섭리마저 거부하리
살아남은 나,
나는 다이아
정말 멋지죠.. 이서가 마지막을 나즈막히 읊을때는 약간 전율이 정말 감동적인 장면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시는 원작 웹툰 작가님이 지으신 거라네요. 클라쓰가 틀리시네요 우와~
다음주를 기약하며 항상 아쉬운 이태원 클라쓰입니다.
다음주도 기대할께요~
이태원 클라쓰 마현이 역을 맡으신 이주영님 넘 멋지십니다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부터 팬이였어용~
앞으로도 활약기대할께요!